경제

"제룡전기 1.8% 상승…시가총액 5,863억 원, 외국인 보유 9.72%"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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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룡전기가 10월 23일 오전 장중 36,55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81%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9시 49분 기준 제룡전기의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인 35,900원보다 650원 오른 금액에 형성됐다. 시초가는 36,050원이었으며, 고가는 37,450원, 저가는 35,700원으로 변동폭은 1,750원에 달했다.

 

이날 오전 9시 49분까지 집계된 거래량은 총 126,469주, 거래대금은 46억 6,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제룡전기의 시가총액은 5,863억 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144위에 올랐다. 투자자들은 외국인 소진율에도 주목하고 있다. 전체 상장주식 1,606만 2,409주 중 9.72%인 156만 1,028주가 외국인 보유분이다.

출처=제룡전기
출처=제룡전기

PER(주가수익비율)은 9.65배로, 코스닥 내 동일 업종 PER 42.71배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배당수익률은 2.74%로 나타났다. 동일업종의 평균 등락률은 2.70%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낮은 PER 기반의 밸류에이션 매력과 외국인 비중, 배당수익률 등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할지 주목한다. 한 애널리스트는 “동일 업종 평균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당 매력도 부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향후 주가 흐름은 업종 전반 트렌드, 실적 방향성, 외국인 수급 동향 등에 따라 움직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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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룡전기#코스닥#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