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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전쟁 무대 인사에 유해진-이제훈 집결”…관객 만남 초여름 불꽃→예상 못한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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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전쟁 무대 인사에 유해진-이제훈 집결”…관객 만남 초여름 불꽃→예상 못한 열기 고조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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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뜨거운 기대가 극장가를 가득 채웠다. 영화 ‘소주전쟁’이 개봉 2주차 특별 무대 인사를 확정하며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 숨결을 나눈다.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라는 쟁쟁한 배우들이 힘을 합쳐 다양한 극장에서 관객을 직접 만나기로 한 이 소식은 새로운 흥분을 전하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소주전쟁’의 2주차 무대 인사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다가오는 6월 7일 메가박스 AK플라자수원, CGV 광교, 롯데시네마 수지, CGV 판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이제훈과 손현주가, 6월 8일에는 메가박스 상암, CGV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에서 유해진과 손현주가 관객들과 근거리 소통에 나선다. 각 무대 인사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예매 오픈은 극장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돼 설렘을 더한다.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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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전쟁’은 1997년 외환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무대로, 소주 회사에 인생을 건 종록과 성과에 집착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의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담았다. 유해진 특유의 인간미와 이제훈의 열정, 손현주의 묵직한 존재감 들이 정상급 조화를 이루며 실제로 그 시대를 되짚는 듯한 생생한 드라마를 예고한다.

 

현실과 맞닿은 치열한 스토리뿐 아니라, 배우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순간까지 공감의 지점을 확장하는 이번 무대 인사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소주전쟁’은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이 함께하며, 전국 극장가에서 오는 30일 개봉을 시작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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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전쟁#유해진#이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