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출연자 향한 뜨거운 응원과 기대 어디까지
색다른 설렘과 풋풋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던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시즌2로 돌아온다. 리얼리티 예능이 선사한 공감의 파동에 이어, 이날 출연자 모집의 문이 활짝 열렸다. 지켜보는 이들의 기억 속에는 시즌1 최종 커플들의 진심어린 고백과 이별, 첫 만남의 벅참이 가슴에 잔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 출연자들의 서툰 모습과 첫 연애 도전에 보내진 응원에 힘입어 또 한 번 연애의 설렘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김노은 PD는 "자신을 바꿔보고 싶은 마음, 첫 연애에 용기 있고픈 20~30대 모태솔로를 기다린다"며 출연을 독려했다. 시즌1은 가수 겸 배우 서인국, 배우 강한나, 개그우먼 이은지, 가수 카더가든이 썸메이커스로 호흡을 맞추면서 새로움과 위트, 따뜻한 격려로 색다른 케미를 펼쳤다.

시즌1을 빛낸 출연자 정현규의 “많이 좋아했다 모솔연애”라는 명대사는 카더가든의 유쾌한 리액션 속 다시금 소환됐다. 시즌2 제작 소식에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등 썸메이커들은 “메이크오버 변신, 모솔 탈출, 나의 첫 연애” 등을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했고, 프로그램만의 따뜻한 진심이 시청자에게까지 전해졌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어느 예능보다 솔직하게, 처음 사랑 앞에 선 이들의 수줍은 변화를 따라가며 진정성 있는 서사를 완성했다. 시즌1 최종화에서는 김승리와 강지수, 박지연과 하정목이 커플로 엮이며 출연자의 성장을 보여줬고, 일부 출연진은 최종 선택을 포기해 각자의 이야기에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출연자와 시청자가 함께 기대와 아쉬움을 나눴던 현커 여부, 촬영 후 공개된 이별 소식 등이 화제를 이어갔다.
새 시즌에는 연애 경험이 없는 20~30대 모태솔로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이야기와 진짜 변화를 예감하게 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1은 이달 초 첫 공개 이후 세 차례에 걸친 방송 끝에 지난 29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최종 결과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