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자연 속 청춘”…‘네버 세이 네버’ 팀워크 물결→정규 1집 기대감 치솟다
자연을 품은 웃음과 밝은 기운이 제로베이스원 아홉 명의 손끝마다 번졌다. ‘네버 세이 네버’로 정규 1집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오디너리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 속에는 오롯이 팀워크로 채운 빛나는 순간들이 포착됐다. 데뷔 때부터 강렬한 무대로 끌어온 이들이 그늘진 도시를 벗어나 푸른 자연 한가운데서 서로에게 기대어 자유와 싱그러움을 나누는 모습은, 한층 부드럽고 깊은 우정의 결을 드러낸다.
팬들과 함께 걸어온 드라마틱한 여정이 ‘불가능은 없다’는 메시지로 응축돼 있는 이번 앨범은, 제로베이스원이 추구하는 새로운 청춘의 시간표다. 멤버 각자의 밝아진 표정과 자연스러운 제스처, 그리고 팀 전체가 만들어내는 따뜻한 공기는 그 어떤 퍼포먼스보다도 에너지를 강렬하게 일깨운다. 오디너리 버전에서는 일상이 주는 평범함에 특별함을 더해, 제로즈와의 진심 어린 교감을 담아냈다. 특히 청량함이 묻어나는 푸른 배경과 환상적인 팀워크가 어우러지며 기존 무대 위의 강렬함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과 팬심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공개 이후 각종 SNS와 음원 플랫폼의 댓글에는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며, ‘자연 속 제로베이스원’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확산되고 있다. 데뷔 앨범부터 밀리언셀러 대열에 오른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오리콘, 미국 빌보드 등 해외 차트에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겨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9인의 케미스트리가 얼마나 새로운 음악 세계로 확장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쾌하면서도 단단한 결속력을 품은 콘셉트 포토와 필름들이 잇따라 공개된 가운데, 제로베이스원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