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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탁주 로제 12도, 첫 만남에 긴 줄”…성시경, 감각적 팝업→현장 사로잡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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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탁주 로제 12도, 첫 만남에 긴 줄”…성시경, 감각적 팝업→현장 사로잡은 열기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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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로제의 빛과 새로운 맛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몰렸다. 성시경이 이끄는 주류 브랜드 ‘경’의 신제품, 경탁주 로제 12도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팝업존 오픈과 동시에 첫날부터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했다. 붉은 쌀을 발효해 탄생한 꽃분홍빛 술잔을 바라보는 관람객들의 표정에는 기대와 설렘이 오갔다.

 

현장 곳곳에서는 로제의 고유한 색감에 대한 감탄이 이어졌고, 직접 맛을 본 이들은 깊은 풍미와 은은한 과실향에 매료된 반응을 보였다. 오픈 시작과 함께 고객들은 “기다림 끝에 드디어 맛본다”라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고,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경탁주 전용잔, 한정 칵테일 시음권,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특전에 구매 경쟁 역시 뜨겁게 펼쳐졌다. 전용잔의 경우 1만 개 한정 수량에 1인당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어 현장에는 조기 매진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도 감돌았다.

“성시경의 경탁주 로제 12도, 첫날부터 현장 열기 뜨거웠다”…롯데백화점 팝업→시음·구매 경쟁 / 에스케이재원㈜
“성시경의 경탁주 로제 12도, 첫날부터 현장 열기 뜨거웠다”…롯데백화점 팝업→시음·구매 경쟁 / 에스케이재원㈜

이번 팝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가 직접 준비한 경험을 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일부 방문객은 전용잔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거나, SNS에 경탁주 로제 12도를 명절 선물로 추천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20세트 이상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별도 주문서가 제공되는 등 각기 다른 구매 수요와 선물 시장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팝업 공간에는 할인 쿠폰, 공식몰 가입 혜택, 현장 시음 등 현장 감각을 자극하는 서비스가 더해져 소비자들의 체험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 한 방문객은 “단순히 술을 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준비한 감각적인 경험을 함께 나누는 듯하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명절 시즌을 앞두고 인기를 더하고 있는 경탁주 로제 12도는 그 화사함만큼이나 특별한 현장 반응으로 또 한 번의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성시경이 이끄는 ‘경탁주 밀주회: 경탁주 로제 12도’ 팝업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신제품 체험과 구매, 한정판 굿즈 등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열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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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경탁주로제12도#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