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4MC 진검승부”…전현무·이창섭·이은지·조나단, 명절 한가운데→373명 아이돌 폭발적 열기
명절의 온기가 퍼지는 저녁, 2025년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다시 한 번 긴장과 열정으로 명절을 수놓는다. 무대 위 중심엔 전현무, 이창섭, 이은지, 조나단이 4MC로 합세해 각자의 유쾌함과 개성으로 경기장의 온도를 끌어올린다. 전현무는 2013년부터 이어온 묵직한 존재감과 노련한 진행으로 변함없는 한 축을 담당한다. 아이돌로서 오랜 시간을 달려온 이창섭은 올해 첫 메인 MC로 합류해 새로운 활기를 더했다.
이은지는 예리한 순발력과 즉각적인 리액션으로 긴장과 웃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조나단은 세대를 아우르는 밝은 에너지와 예능감으로 대회의 생동감을 극대화한다. 이 네 명의 MC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명절 스포츠 축제를 빈틈없이 이끈다.

올해 ‘아육대’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종목이 아이돌들의 불꽃 승부 본능을 자극한다. 육상 트랙에서는 스피드와 역전의 긴장감이, 전통을 계승한 씨름 종목에서는 강인함과 기술의 한판승이 펼쳐진다. 신설된 권총사격은 숨소리마저 아슬아슬한 집중력을 요구하며, 승부차기는 단 한 번의 슛과 세이브에 관중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음악과 스포츠가 조우하는 댄스스포츠까지, 각 종목은 시청자에게 찬란한 순간과 커다란 여운을 남긴다.
아이돌 373명은 각자만의 기록과 도전, 감정의 흔적을 무대 위에 남긴다. 그 속에서 승패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아니라, 성장과 환호의 이름으로 다시 새겨진다. 경기를 바라보는 시청자는 아이돌의 땀방울에 숨은 순수와 열정을 발견하게 된다. 매 순간 쏟아지는 열기와 교차하는 감정이 명절 안방극장을 또 한 번 들끓게 할 전망이다.
2025년 추석,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10월 명절 연휴 동안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