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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홍서범, 빛으로 남은 청춘 담금질”…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인생의 비법→지금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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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홍서범, 빛으로 남은 청춘 담금질”…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인생의 비법→지금 궁금증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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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농담 속에 담긴 청춘의 온기는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209회에서 특별하게 피어났다. 깊은 세월의 공기, 그 너머에 머물던 소녀와 청년의 표정은 배우 사미자와 가수 홍서범이 공유하는 인생 이야기로 조용한 감동을 알렸다.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도 빛바래지 않는 두 주인공의 내면은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돼 돌아왔다.

 

사미자는 ‘원조 꽃미녀’라는 타이틀 아래 세월을 아우르는 품격을 보여줬고, 홍서범은 ‘종합예술인’이라는 찬사에 걸맞게 시간의 흐름 속 예술인으로 살아온 노하우를 드러냈다. 청춘을 지켜온 이들은 단순한 회상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담아 건넸다. 그들의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담론은 한때의 영광과 여운이 아닌, 마침내 힘이 되는 삶의 방정식으로 기억됐다.

사미자·홍서범 청춘의 시간…‘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배우의 비법→세월도 빛나는 이야기 / JTBC
사미자·홍서범 청춘의 시간…‘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배우의 비법→세월도 빛나는 이야기 / JTBC

이날 방송은 청춘의 시간만큼이나 간과하기 쉬운 건강에 대한 메시지도 진중하게 전했다. 부기와 부종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신호를 통해, 몸이 보내는 위험을 세밀히 해부하며 청춘과 건강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줬다. 간에서 만들어진 특정 성분의 부족이 삶의 활기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각자의 일상에 스며든 변화에 대한 성찰을 이어갔다. 정보와 공감이 어우러진 세밀한 접근은 시청자 스스로의 ‘오늘’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청춘을 노래하는 목소리, 지키고 싶은 건강, 그리고 세월을 지나 다시 피어난 삶의 의미까지. 사미자와 홍서범은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용기를 담아, 지난 시간과 다가올 내일의 희망을 고요하게 전했다.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209회는 영원한 청춘의 얼굴, 깊은 울림을 남긴 건강 정보와 함께 9월 27일 토요일 아침 8시에 시청자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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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홍서범#사연있는쌀롱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