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세희, 폭풍 먹방 한가운데서 빛난 진심”→곽튜브 직진 질문에 청주 여행 흔들렸다

익살 가득한 웃음과 함께 시작된 청주 여행은 전현무, 곽튜브, 이세희가 서로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뜨거운 에너지로 채워졌다. ‘전현무계획2’ 청주 편에서 세 사람은 돼지 울대 찌개를 맛보며, 음식만큼이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먹방의 중심에 선 이세희는 곽튜브의 거친 질문 세례를 유쾌하게 받아넘기며 자신만의 매력과 수수한 진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곽튜브는 이세희를 향해 연애관부터 가족 이야기까지 직진 질문을 이어갔다. "언니들은 결혼하셨냐"라는 물음에 이세희는 "모두 안 했다"며 네 자매의 딸 부잣집 스토리를 전했고, 곽튜브는 즉석에서 "확신의 형부상 현무 형을 소개해줄 수 있냐"고 솔직하게 말을 건넸다. 이에 현장에는 유쾌한 웃음이 퍼졌고, 전현무 역시 "세희한테 공식적으로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고 진지하게 응수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세희는 네 자매 집안의 인기 순위와 자신의 속마음을 밝히며 가족 안에서 느껴온 경쟁심과 특유의 담담함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본인은 전현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예리한 질문을 던지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동시에 먹방 현장에서는 이세희가 롤모델로 꼽은 서현진을 언급, "저의 롤모델은 서현진 선배님"이라는 고백으로 자신의 배우로서의 꿈과 계획도 내비쳤다.

충북 청주 특유의 맛이 담긴 현지 음식 앞에서 세 사람은 속을 털어놓는 솔직함으로 시청자와 한층 가까워졌고, 서로를 향한 재치와 따스함이 새롭게 더해졌다. 전현무, 곽튜브, 이세희의 자연스러운 웃음과 맛집 탐방은 먹방 이상의 진한 계절감을 안겼으며,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이들의 유쾌한 케미에서 깊은 공감과 긴 여운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 남녀가 청주 한복판에서 펼친 진심 어린 먹방 여행과 돌직구 연애 토크는 12일 밤 9시 10분, MBN과 채널S ‘전현무계획2’ 46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