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벨리, 15세 감각 폭발 퍼포먼스”…YG 신화 계보 잇나→차기 걸그룹 궁금증 증폭
엔터

“이벨리, 15세 감각 폭발 퍼포먼스”…YG 신화 계보 잇나→차기 걸그룹 궁금증 증폭

박지수 기자
입력

붉게 물든 무대 위, 이벨리가 뿜어내는 15세의 패기는 오래도록 흔들림 없이 빛을 머금었다. YG 엔터테인먼트가 차기 걸그룹의 첫 멤버로 선보인 이벨리가 또 한 번 눈부신 댄스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감각과 아우라에 시청자들은 찬사를 보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매너와 자신감이 오롯이 전해졌다.

 

최근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 넥스트 몬스터 | 이벨리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앞서 랩 평가에서 이미 화제를 모았던 이벨리는, 이번 무대에서 아그네즈 모와 시아라의 ‘겟 루즈’ 음악에 맞춰 화려한 움직임을 펼쳤다. 파워풀한 춤선과 섬세한 강약 조절, 독보적인 그루브를 자유롭게 오가는 퍼포먼스는 영상에 몰입도를 더했다. 무대 위 표정과 태도까지, 15세의 풋풋함을 넘어선 깊은 아우라가 시청자와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벨리(출처=YG엔터테인먼트)
이벨리(출처=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벨리는 내가 본 연습생들 중 역대급 스타성을 가진 인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벨리는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3개 국어를 구사할 뿐 아니라, 랩·노래·춤·비주얼까지 모두 갖춘 올라운더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벨리의 랩 영상은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 최근 1700만 뷰까지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벨리의 댄스 영상을 통해 YG의 차기 4인조 걸그룹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새 멤버 공개 예고와 함께, 음악 팬들과 업계의 시선이 온전히 집중되는 가운데, YG는 곧 두 번째 멤버를 공개할 계획임을 예고했다. 화려한 시작을 알린 이벨리의 여정이 앞으로 YG 신화의 계보를 어떻게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벨리#yg걸그룹#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