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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LA를 질주한 소년들의 약속”…첫 콘셉트 사진 속 자유→‘COLOR OUTSIDE THE LINES’ 데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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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LA를 질주한 소년들의 약속”…첫 콘셉트 사진 속 자유→‘COLOR OUTSIDE THE LINES’ 데뷔 기대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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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LA의 대로 위로 다섯 명 소년이 흩뿌린 설렘과 자유, 코르티스의 새로운 출발은 첫 콘셉트 사진 한 장에 고스란히 담겼다. 트램 정거장을 오가는 찰나, 마틴의 자신감 넘치는 시선과 건호의 순수한 미소, 성현과 제임스, 주훈이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특색이 도시의 리듬을 타고 어우러졌다. 그 안엔 경계에서 비껴나 새로운 세상을 향하겠다는 10대들의 내밀한 선언이 살아 숨쉬었다.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을 직접 만들어내는 10대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리더 마틴은 다년간의 연습과 더불어 이미 여러 유명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한 십 대 프로듀서 출신이다. 팀의 큰형 제임스는 안무와 음악, 영상 제작까지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팀워크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중간 허리 주훈은 아역 모델 경험과 뛰어난 소통력으로 멤버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2009년생 막내 성현과 건호는 한횟감을 넘는 창작력과 소년미, 그리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풋풋한 에너지를 더했다. 이들은 각자의 색깔이 분명히 드러나면서도 팀으로 하나로 합쳐질 때 진정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코르티스, 10대 크리에이터의 선언”…LA에서 ‘COLOR OUTSIDE THE LINES’로 세계 무대 정조준
“코르티스, 10대 크리에이터의 선언”…LA에서 ‘COLOR OUTSIDE THE LINES’로 세계 무대 정조준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는 트램이 지나가는 도심을 누비며 땅에 앉거나 의자 위에서 활기찬 포즈를 취하는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포착됐다. 울타리에 갇히지 않는 자유로움, 경쾌한 시선과 독특한 감각으로 표현되는 각 멤버의 개성은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코르티스는 "기준과 경계를 넘어서는 태도"를 자신들만의 정체성으로 내세우며, 세계 음악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코르티스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별칭에 걸맞은 음악, 안무, 영상 공동 창작에 능한 팀이다. 멤버별 뛰어난 프로듀싱과 퍼포먼스 역량을 바탕으로, 다섯 명은 어릴 적부터 연습실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만든 수십, 수백 트랙의 결과물을 쌓아 왔다. 이들의 협업이 세상에 선보일 첫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가 어떤 목소리와 이야기를 품고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다.

 

코르티스의 데뷔 여정은 오는 12일 0시에 인트로곡 ‘GO!’의 안무를 담은 퍼포먼스 필름으로 힘차게 출발한다. 이어 1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What You Want’ 음원을 공개하며, 9월 8일 오후 6시 컴팩트하게 담아낸 정식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로 전 세계 무대를 향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예약 구매는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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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coloroutsidethelines#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