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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유죄인간 반전 포토”…‘새로, 쓰임’ 컴백→9월 콘서트 기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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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유죄인간 반전 포토”…‘새로, 쓰임’ 컴백→9월 콘서트 기대 폭발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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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가득한 콘셉트 포토로 감성을 자극한 이석훈이, 오랜 기다림을 지나 음악인으로서 다시 팬들 곁에 선다. 싱그러운 미소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새로, 쓰임’ 미니 5집은 이석훈만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반전 매력이 서린 앨범 이미지는 단순한 컴백을 넘어, 진짜 이석훈의 진면목을 기대하게 했다.  

 

이번 미니 5집 ‘새로, 쓰임’은 2023년 가을 발표된 ‘무제(無題)’ 이후 꼭 1년 10개월 만에 돌아온 신작이다. 오랜만에 가수 본업으로 흔들리는 감정선과 진한 자기 색채를 노래한다. 특히 공개된 첫 이미지에서 이석훈은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풍겼고, 두 번째 포토에선 민소매 블랙 톱으로 이전과 다른 도전적 이미지를 부여했다. ‘유죄인간’이라는 별명에 맞는 섹시하고 반항적인 눈빛은 오랜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화사함과 섹시함 모두 담았다”…이석훈, ‘새로, 쓰임’ 컴백→9월 콘서트 예고
“화사함과 섹시함 모두 담았다”…이석훈, ‘새로, 쓰임’ 컴백→9월 콘서트 예고

수많은 뮤지컬, 예능 무대를 넘나들었던 이석훈이 이번에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로 귀환한다. 본업에 집중하는 이번 앨범에서 그의 나긋하고 깊은 목소리는 다시금 무대를 채운다. 앨범 발매 이후에도 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9월 중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펼쳐지는 ‘쓰임 : 새로, 쓰임’ 2025 소극장 콘서트는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다려온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2022년 겨울 솔로 콘서트 ‘휴(休)’ 이후, 거의 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인 만큼, 이석훈의 음악적 진심이 온전히 전해질 예정이다. SG워너비 활동과 다채로운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사랑받아온 그는 이번 새 앨범과 함께 한층 진해진 감성으로 관객을 만난다.  

 

꾸준히 ‘석훈쌤’이라는 친근한 애칭을 얻으며 가창력과 인간미 모두를 인정받은 이석훈. 그런 그가 5번째 미니앨범 ‘새로, 쓰임’ 발표와 9월 서울 콘서트까지 이어갈 음악 여정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석훈의 새 앨범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여섯 번에 걸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 무대에서 소극장 콘서트 ‘쓰임 : 새로, 쓰임’으로 오랜 기다림 끝의 진솔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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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새로쓰임#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