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 자수, 한여름 설렘을 끌어안다”…이선빈, 투명한 오후빛 속 사랑스러움→변신 앞둔 기대감
테이블 한 켠, 투명하게 물든 오후의 빛 아래 이선빈은 한여름 설렘을 오롯이 품고 있었다. 고운 레이스와 꽃 자수가 더해진 하얀 블라우스는 맑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고, 포근한 포니테일이 더해진 머리 스타일이 소녀 같은 이미지를 한껏 끌어올렸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수줍은 포즈를 짓는 이선빈의 모습에는 부드러운 미소와 여운이 번졌다. 그 순간, 여름 저녁의 따사로운 분위기와 느긋함마저 자연스럽게 배어들었다.
잔잔한 우드톤 공간과 샐러드 바 메뉴판이 어우러진 배경은 이선빈의 내추럴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붉은 실팔찌가 손목을 여리게 감싸 자연스러운 스타일에 상큼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테이블 위로 보이는 스크립트와 서류들에서는 배우로서의 열정과 가까운 미래를 향한 설렘이 감지됐다. 이선빈은 “최다니엘의 최다치즈 영화 노이즈 6월 25일 만나요오”라는 직접 남긴 글귀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전했다.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노이즈’를 향한 설렘 역시 그대로 전해졌다.

팬들은 “여신 강림”, “영화도 기대 중”, “늘 응원해요” 등의 댓글로 이선빈만의 화사함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의 해사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이번에도 밝고 맑게 빛났다. 한여름의 산뜻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겹겹이 녹아든 순간이었다.
최근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존재감을 더하고 있는 이선빈은, 매 작품마다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깊어진 미소로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다. 곧 관객을 만날 영화 ‘노이즈’에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선빈과 최다니엘이 함께한 영화 ‘노이즈’는 6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