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K, 가을빛 물든 감성 귀환”…‘Dear my muse’ 포토→차오르는 기대감→4년 9개월 만에 미니앨범
초록빛 숲 속과 포근한 실내를 배경으로 JUN.K가 다시 노래를 시작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Dear my muse’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오랜만의 귀환을 알린 그가, 차분한 눈빛과 세밀한 손짓으로 스며든 가을 감성을 음악 속에 녹여냈다. 자연스러운 흰색 브이넥 니트와 연핑크 팬츠, 공간마다 달라지는 분위기는 JUN.K만의 서정과 따뜻한 색채를 먼저 전했다. 티저 콘셉트 사진 네 장이 주는 깊은 울림이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Dear my muse’는 지난 2020년 미니 3집 ‘20분’ 이후 4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JUN.K의 신보다. 1년 전 디지털 싱글 ‘Paint this love’ 이후로는 처음 발표되는 신작이기도 해,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JUN.K는 2PM의 대표곡들은 물론 자신의 솔로곡 대부분을 직접 만들어 온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앨범이 품은 새로운 감성과 이야기, 그리고 JUN.K만의 음악적 서사가 어느 때보다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JUN.K는 ‘2025 JUN. K SUMMER ROOM TOUR : SP-ICY’라는 이름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를 누비며 팬들과 만났다. 8월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요코하마와 타이베이 공연까지, 각 지역 무대에서 직접 만든 곡과 풍성한 셋리스트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그의 진심 어린 무대와 팬들의 환호가 새 앨범의 감정선에 귀하게 스며들 전망이다.
무르익은 감성과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로 다시 돌아오는 JUN.K의 네 번째 미니 앨범 ‘Dear my muse’는 9월 1일 월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식으로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