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드림하이, 희망의 무대 쏟아지다”…세븐·김동준 화려한 귀환→예매 열풍 예감
무대에 첫 불이 켜지는 찰나, 다시 깨어나는 추억이 관객의 마음을 가볍게 어루만졌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익숙한 기린예고의 설렘과 함께, 졸업 뒤 각기 다른 길을 걸었던 주인공들의 진심 어린 시선이 한데 모인 순간을 그려냈다. 드라마에서 사랑받았던 ‘Dream High’, ‘Starlight’ 등 깊은 울림의 넘버가 다시 울려 퍼질 때마다 오랜 팬들은 물론 처음 찾은 관객에게도 짙은 감동이 파도처럼 밀려든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연이은 매진 행렬로 그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 공연 그리고 일본에서의 무대도 순식간에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겼고, 이에 힘입어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의 연장 공연 티켓 오픈 소식에도 팬들의 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무대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박준규, 배해선, 박경림 등 화려한 출연진의 에너지로 물든다. 특히 꿈을 향해 나아간 주인공들이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온다는 설정은, 관객에게 지난 시간을 다시 삶의 무대로 소환한다는 깊은 공감을 전한다.

드라마 원작의 감수성을 무대 위에 오롯이 펼쳐낸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군무와 섬세하게 표현된 배우들의 연기로 각자의 희망과 갈등, 그리고 성장을 쉴 틈 없이 그려냈다. 플랫폼 위에서 터져 나오는 퍼포먼스는 객석 몰입을 한층 끌어올렸고, 명곡 ‘Starlight’, ‘Dream High’, ‘Someday’의 생생한 라이브는 밤하늘에 핀 별처럼 오래 기억될 순간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당연한 듯 주어진 꿈이 아니라 각자가 다시 꿈꾸는 법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힘든 현실과 마주한 이들에게도 진한 위로와 힘을 건넸다.
6월 1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을 내린 뒤, 연장 공연은 6월 17일부터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7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예매는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6월 11일까지 조기 예매 시 50% 할인이라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돼 공연을 앞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미 무대를 경험한 이들에겐 한층 여운 가득한 시간, 아직 ‘드림하이’를 만나지 못한 관객에게는 새로운 출발선에서의 희망의 응원을 선사할 전망이다.
세븐, 김동준, 루나 등 풍성한 캐스팅과 더불어 살아 숨쉬는 명곡, 진심 어린 군무와 서사로 무장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연장 공연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의 예매와 함께 조기 예매자에게는 반값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환영의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