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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신보람과 진심 고백”…살림남 데이트→시청자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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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신보람과 진심 고백”…살림남 데이트→시청자 설렘 폭발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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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의 일상에 새로운 바람이 스며들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지상렬은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과의 설렘 가득한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밝은 미소와 덤덤하지만 배려가 깃든 태도, 그리고 신보람의 솔직한 답변이 어우러져 화면 너머까지 미묘한 긴장감과 따스함이 전해졌다.  

 

지상렬은 백지영, 은지원, 박서진 등 오래된 동료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면서도 데이트 현장에서는 또렷이 다른 모습으로 다가섰다. 카메라를 줄여달라는 요청 속에 자연스럽고 진심 어린 자신을 드러내려 애썼고, 신보람을 맞이하는 순간에는 수줍은 설렘이 서려 있었다.  

지상렬의 무대 뒤 이야기…'살림남'서 드러난 40년 동거녀ㆍ조카 손녀 대가족의 진한 가족애 / 톱스타뉴스 포토DB
지상렬의 무대 뒤 이야기…'살림남'서 드러난 40년 동거녀ㆍ조카 손녀 대가족의 진한 가족애 / 톱스타뉴스 포토DB

두 사람은 조용한 공간에서 와인을 천천히 나누며 서로에 대한 기대와 지난 연애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주고받았다. 지상렬은 특유의 유머와 성실함을 보여주었고, 신보람 역시 자신의 책임감 어린 이별 사연을 차분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가가는 지상렬의 ‘개띠 플러팅’과 따뜻한 말에는 진솔한 진심이 담겼고, 두 사람 사이의 거리는 어느새 한 뼘 가까워졌다.  

 

결정적인 순간, 지상렬은 “다시 만나고 싶다면 그 장소에 꼭 나와 달라”며 담담하지만 확신 가득한 고백을 전했다. 이 장면은 MC들과 출연진의 박수를 불러오며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이끌었다. 신보람 역시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지상렬의 진지함과 신보람의 솔직함이 교차했던 이번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에도 지상렬과 신보람의 만남에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공감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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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신보람#살림하는남자들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