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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핑크빛 전시장에 울리는 귀환”…Glow to Haze, 9개월 갈증을 깨우다→컴백 기다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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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핑크빛 전시장에 울리는 귀환”…Glow to Haze, 9개월 갈증을 깨우다→컴백 기다림 폭발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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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구름이 머무는 전시장 앞, 강다니엘의 실루엣이 감각적인 운율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음악과 시각이 교차하는 그 공간에서, 다시 한 번 강다니엘이 선사할 여섯 번째 미니 앨범 ‘Glow to Haze’의 인트로 필름은 설렘과 기대가 교차하는 목소리로 돌아올 것임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D 로고와 핑크빛 하늘, 그리고 도시의 밤이 조화롭게 물든 전시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긴 기다림 끝에 드러난 ‘COMING SOON’ 문구와 함께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강다니엘의 의지는 길었던 공백 속 스스로를 비춰주는 거울과 같았다. 지난 해 선보였던 미니 앨범 ‘ACT’ 이후, 타이틀곡 ‘Electric Shock’으로 무대를 누볐던 시간과 국내외 콘서트 투어의 기억은 이번 컴백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강다니엘/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은 지난 10월, ‘ACT’ 콘서트로 팬들과 감동을 나누며 일본, 아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발걸음을 옮겼다. 올해도 런던, 파리, 함부르크, 바르샤바 등 유럽 도시에서 ‘KANGDANIEL ACT TOUR in 2025’를 통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며 환호를 받았다.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 앨범 ‘Glow to Haze’는 더욱 성숙해진 감성과 독보적인 컬러를 담아낼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컴백 프로모션은 강다니엘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Glow to Haze’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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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glowtohaze#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