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빈 재계약 후 첫 움직임”…아우터유니버스, 새로운 도약 예고→팬들 기대 고조

따스한 봄 햇살처럼 배우 채원빈이 아우터유니버스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 번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지난 해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프로파일러 한석규의 딸로 등장해 선명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채원빈은,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과 APAN 여자 신인상, 그리고 MBC 연기대상 신인상에 이어 최근에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여자 신인연기상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쳐온 채원빈에게 대중의 환호와 애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채원빈은 최근 영화 '야당'을 통해 스크린 데뷔에도 성공하며 활동 영역을 한층 더 확장하고 있다. 안방극장으로의 복귀 역시 이미 예고된 상태다.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캐스팅된 채원빈은 신선한 매력과 깊어진 감정선을 통해 안방 팬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우터유니버스 역시 채원빈과의 재계약에 큰 기대를 보였다. 소속사 측은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채원빈의 행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채원빈의 연기 인생 제2막이 예고되는 가운데,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출연과 더불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는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