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런닝맨 멤버들 경악한 순간”…62억 신혼집 계획→예비신부 정체 궁금증 폭발

따스한 소식이 닿은 순간, 런닝맨 스튜디오는 커다란 파문으로 물들었다. 예능의 한가운데에서 김종국이 웃음과 떨림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자, 멤버들은 물론 현장의 모든 이들이 깊은 감동과 놀라움에 휩싸였다. 팬카페를 통해 공개된 진심 어린 편지는 오랜 시간 김종국을 응원해온 팬들의 가슴에 잔잔한 설렘을 안겼고, 그의 삶에 다가온 변화는 곧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이정표가 돼 다가왔다.

김종국은 가까운 시일 내 크지 않은 규모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히며,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임을 언급했다. 하지만 그의 오랜 팬들과 대중은 여전히 예비신부의 정체와 관련된 더욱 세밀한 이야기에 목마른 상태다. 측근들 역시 신부의 직업이나 나이, 구체적인 정보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전해, 궁금증은 오히려 깊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언급됐던 62억 원대 신혼집 이야기 역시 다시금 주목받았다. 김종국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신혼집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힌 대목이 이날 결혼 발표와 맞물려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특히 이번 결혼 소식은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종국에게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예감하게 했고, 팬들은 한층 더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런닝맨 녹화 현장에서 멤버들은 김종국의 결혼 소식에 순간 모두 놀라 일순 긴장감에 휩싸였으나, 이내 사실임을 알고 따뜻한 축하를 건넸다. 배우 장동윤, 김아영 등 게스트들 역시 뜻깊은 변화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촬영분은 오는 9월 7일 런닝맨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