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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환한 웃음 속 그와의 해변”…모델 본능 꿈틀→일상 속 솔직 고백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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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의 환한 미소와 따뜻한 연결이 펼쳐지는 순간이 다시 한번 세상 밖으로 전해졌다. 모델 최진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니는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대중의 시선을 붙들었다. 사랑스럽고 유쾌한 분위기가 사진 전체를 감싸는 가운데, 최진희는 “나만의 개콘. 나만의 코빅. 나만의 뮤뱅. 맨날 웃겨서 기빨리는 이 남자”라는 솔직한 고백으로 사소한 일상에서도 진심을 전했다.

 

푸른 하늘과 광활한 목초지를 배경 삼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델다운 자신감이 한껏 드러났다. 최진희는 과감한 비키니 차림으로 말들과 어우러진 채 여유 있는 포즈를 취해, 그가 이룬 자기 관리와 도전을 증명했다. 본인의 체중 감량 경험도 거침없이 전했다. 96㎏에서 41~43㎏을 오가는 체중을 꾸준히 관리해 온 최진희는 “물 한 방울까지도 계산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결실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튼살 관리 전혀 안함 주의”라는 농담으로 솔직함과 함께 유쾌함을 더했다.

최진희 인스타그램
최진희 인스타그램

최진희는 패션모델로 첫 발을 뗀 지 1년여 만에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당당히 런웨이를 걸으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화려한 무대 위의 긴장감과 현실 일상에서의 편안함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한다.  

지난 2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 컬렉션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한 최진희가 앞으로 어떤 도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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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남자친구#패션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