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투셀 4.49% 상승”…외국인 소진율 4.85%·거래대금 113억 원 돌파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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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셀이 10월 23일 오전 장 초반 4.49%의 강세를 보이며 4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인투셀은 전 거래일 종가(43,400원) 대비 1,950원 오른 45,350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는 43,950원으로 출발해 43,650원에서 45,600원 사이의 변동폭을 보였고, 변동폭은 총 1,95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총 거래량은 254,118주, 거래대금은 113억 8,800만 원이다. 인투셀의 시가총액은 6,726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124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동일업종 평균 등락률이 -0.72%로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인투셀만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인투셀
출처=인투셀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주식수는 719,605주로, 전체 상장주식 대비 소진율은 4.85%를 기록했다. 업종 내 PER은 79.43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업종의 약세와 비교해 인투셀만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여 수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코스닥 변동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별 종목의 수급 여건이나 성장성에 따라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향후 코스닥 소형주에 대한 외국인 수급, 거래량 추이 등이 단기 주가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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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셀#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