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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 원더페스티벌 속 환한 자유”…여름 캐주얼룩에 담긴 설렘 미소→팬들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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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 원더페스티벌 속 환한 자유”…여름 캐주얼룩에 담긴 설렘 미소→팬들 궁금증 증폭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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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여름 전시회장, 인파를 뚫고 화면을 채운 영숙의 밝은 미소가 무더위를 단숨에 잊게 했다. 수수함과 자신감이 어우러진 ‘나는 솔로’ 25기 영숙의 표정은 전시 공간과 어우러져 여름날의 설렘을 떠올리게 했다. 낯선 공간을 자유롭게 거니는 그의 모습엔 익숙한 안정감과 동시에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따뜻함 너머의 신선한 에너지가 녹아 있었다.

 

흰색 반팔 티셔츠와 검은 미니스커트로 시원한 캐주얼룩을 완성한 영숙은 자연스런 뱅 앞머리와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건강미를 부각했다. 귀엽게 디자인된 캐릭터 아이템을 들고 약간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본 그의 손끝에는 최대한 정갈하게 손질한 네일과 섬세한 은팔찌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했다. 다양한 부스와 참여자가 뒤섞인 현장엔 페스티벌 특유의 활기가 가득했고, 그런 분위기 속 영숙의 존재감이 한층 빛났다.

“저 아티 찾았어효”…영숙, 여름 페스티벌 속 설렘→풋풋 미소로 시선 압도 / 나는 솔로 25기 영숙 인스타그램
“저 아티 찾았어효”…영숙, 여름 페스티벌 속 설렘→풋풋 미소로 시선 압도 / 나는 솔로 25기 영숙 인스타그램

영숙은 “저 아티 찾았어효… 친필사인 자켓 제발 뽑아주세요 영수오빠 동생분 덕에 25기들이랑 원더페스티벌 다녀와찌요 + 쿠빈님 너무 예뽀”라는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독특한 유머와 함께 주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한데 어우러지며 소박한 도전과 잔잔한 설렘, 그리고 나눔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전해졌다. 

 

팬들은 “더 예뻐진 근황이 반갑다”, “휴가철 엔돌핀 가득 미소에 기분 좋아진다”, “늘 밝고 건강해서 보기 좋다”라며 화답했다. 영숙 특유의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전시회에서 전해진 신선한 감흥이 시청자와 소통을 이어갔다.

 

평소 차분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보여온 영숙은 이번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자유롭고 톡톡 튀는 에너지로 변모했다. 여름과 닮은 활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으로 다시 대중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남긴 것이다. ‘나는 솔로’ 출신 영숙의 특별한 하루와 솔직한 감정 고백이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기억을 선물했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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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나는솔로#원더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