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주전자재료 5%대 급락”…외국인 소진율 16%대, 업종 하락세에 동반 약세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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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가 5일 장중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대주전자재료는 74,300원에 거래돼 전일 종가 78,400원보다 5.23%(4,100원) 내렸다.  

장 시작가는 76,900원으로 출발했으며 고가는 77,400원, 저가는 72,200원까지 내려갔다. 거래량은 134,460주, 거래대금은 99억 6,300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조 1,502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63위다.  

외국인 투자자의 소진율은 전체 상장주식 1,548만 593주 중 252만 7,233주로, 16.33%다. 업종 전반의 등락률도 -3.24%로 부진해, 대주전자재료 역시 낙폭을 키웠다.  

PER(주가수익비율)은 32.25배로 동일업종 평균 85.97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배당수익률은 0.13%다.  

업계에서는 코스닥 시장 전반의 약세와 더불어 업종 내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한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매수세 유입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코스닥 변동성과 업종별 실적 전망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이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대주전자재료
출처=대주전자재료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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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