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CHAOS 담긴 극한 반전”…첫 팬미팅, 대담함→여름 폭발적 변화 예고
핑크빛과 레드컬러가 교차하는 순간, 전소미의 새로운 계절이 서서히 열린다. 오랜만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전소미는 부드러운 핑크 퍼 소재의 볼캡, 어깨선에 장식이 더해진 미니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자신감과 도전을 담은 눈빛을 보였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익숙한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대담하고 성숙한 스타일로 변신한 전소미의 모습에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정교하게 빛나는 미니 원피스의 소재, 선명한 레드 타이츠와 플랫폼 힐의 조화는 여름 특유의 경쾌하고 대담한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려준다. 새로움과 낯섦이 뒤섞인 컬러의 대조, 그리고 손끝에서 완성되는 팔찌와 반지의 세밀함까지, 전소미는 자신의 개성 넘치는 세계관을 이미지 안에 섬세히 담아냈다. 존재만으로도 반전을 품은 전소미는 이번 팬미팅 티저에서 자신만의 서사를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가며,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소미는 직접 “JEON SOMI 2025 FAN MEETING IN SEOUL 떨려떨려 처음이야 신나신나”라며,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설렘 가득 전했다. 여름날의 무게 위에 포개진 신선한 감정이 그녀의 진심에서 우러나온다. 시공간을 관통하는 무대 위에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그녀는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뛰어넘는 에너지를 품고 돌아왔다.
팬들은 “항상 색다른 모습에 감사하다”, “여름이 더 기다려진다”라며 댓글로 뜨거운 지지를 전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질 의미 깊은 만남. 대담함과 진정성, 설렘이 공존하는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전소미의 진심이 이미지 너머로 진하게 전해졌다.
CHAOS라는 부제로 꾸며질 전소미의 첫 팬미팅은 2025년 7월 19일 오후 5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은 6월 16일부터 선예매, 이어 6월 18일 일반 예매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