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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단발 변신에 박수종 열애설”…치어리더 대만 사랑→의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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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단발 변신에 박수종 열애설”…치어리더 대만 사랑→의문 확산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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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의 미소가 연일 야구장을 수놓는 가운데, 젊은 청춘들의 시간도 또 한 번 술렁이고 있다. 지난해 ‘삐끼삐끼’ 열풍을 이끈 치어리더 이주은이 박수종과의 인연, 대만 활동 계약설, 그리고 단발머리 변신까지 이야기의 한복판에 섰다. KIA 타이거즈에서 LG 트윈스까지,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밝은 응원을 펼치던 이주은의 일상은 변화와 설렘, 그리고 궁금증으로 채워지고 있다.

 

이주은은 2004년생으로 지난해 KIA 타이거즈 소속 치어리더로 활약해 짜릿한 에너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시즌이 끝난 후, 약 4억 4000만 원 규모의 대만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계약설이 돌며 국내외로 이주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올 시즌부터는 LG 트윈스 응원단에 합류해 새로운 무대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출처: LG 트윈스
출처: LG 트윈스

최근 대만 타오위안 경기장 응원 도중 눈물을 보인 모습이 포착되고, 구단 측에서 ‘속눈썹이 눈에 들어갔다’며 해명에 나서 관심이 증폭됐다. 그 직후 긴 머리에서 단발로 변신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고, 팬들은 그녀의 변화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수종과 함께 다정하게 찍힌 인생네컷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수종은 1999년생으로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외야수로, 현재 연봉 4500만 원을 받으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양측 모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지만, 인기 치어리더와 프로야구 선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야구 팬뿐 아니라 대중의 호기심을 이끌고 있다.

 

계약설, 변화, 그리고 청춘의 새로운 만남. 이주은은 다시 LG 트윈스 응원단의 중심으로, 박수종 역시 키움 히어로즈에서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무대의 푸른 빛보다 더 파란 설레임이 두 사람의 사진 속에서 번져나가고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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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박수종#lg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