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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다크 아츠’로 배틀그라운드 뒤흔든다”…게임 X 음악 신세계→팬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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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다크 아츠’로 배틀그라운드 뒤흔든다”…게임 X 음악 신세계→팬심 폭발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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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에스파의 새로운 질주가 시작됐다. 네 멤버는 생존과 경쟁의 상징, 배틀그라운드를 새로운 음악적 무대 삼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경계 너머로 흐르는 강인한 리듬과 자유로움, 그리고 지독한 승부욕이 이번 무대가 가진 강렬함을 단번에 증명했다.

 

‘다크 아츠’는 단순한 싱글이 아니다. 빠르고 힘 있는 밴드 사운드 위에 얹힌 메탈릭한 질감, 살아남으려는 집념과 게임 특유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담겼다. 에스파만의 시그니처가 된 몽환과 에너지가 확장되며, 리스너는 마치 실제 전장의 열기를 몸소 느끼는 듯한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에스파 ‘다크 아츠’로 배틀그라운드 달군다”…음원 협업 무대 첫 공개→게임·음악 결합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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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에는 ‘쇠 맛’이라는 키워드까지 녹아든다. 기타와 드럼의 격렬한 박자, 전투의 현장감을 그려낸 프로덕션은 에스파의 매서운 변신에 설득력을 더했다. 기존의 걸그룹과는 확연히 다른 선 굵은 콘셉트가 게임 팬과 음악 팬 모두를 끌어당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에스파 멤버들이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해 드넓은 전장을 누비는 모습이 담기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어 완성본 필름 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에 기대가 쏠린다.

 

무엇보다 이번 파트너십은 음악과 게임 산업의 서로 다른 결을 급격히 맞닿게 했다. 에스파가 주인공이 된 스토리텔링은 단순 콜라보를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게임과 음원이 융합되며 폭발적인 시너지, 또렷하게 살아나는 팀 특유의 세계관은 팬들에게 더 넓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에스파는 음원 발매에 이어 27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PNC 2025 파이널 결승에서 ‘다크 아츠’의 첫 공식 무대를 공개한다. 무대 위에서 직접 게임과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예고하며, 에스파와 배틀그라운드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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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배틀그라운드#다크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