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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천시장 빵향 가득”…아틀라니 프랑크, 유럽의 손끝→한국 입맛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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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천시장 빵향 가득”…아틀라니 프랑크, 유럽의 손끝→한국 입맛 사로잡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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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반죽 위로 퍼지는 따스한 향이 골목 구석구석을 적셨다. ‘생활의 달인’에서 부천 원미부흥시장 근처의 프랑스인 달인, 아틀라니 프랑크가 선보인 깜빠뉴와 바게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물했다. 낯선 타국에서 빚어낸 정성 가득 빵 한 조각은 순간의 포만감을 넘어, 프랑스 전통 제빵의 정수를 고스란히 전하는 진한 온기로 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틀라니 프랑크가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는 빵들의 정성과 열정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크랜베리 그레인 바게트, 초코 헤이즐넛 바게트, 아몬드 블루베리 바게트, 플레인 샤워도우 등 다양한 유러피안 식사빵은 싱그러운 고소함으로 시청자의 미각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하트빵, 옥수수빵, 호밀 등으로 이어지는 식빵의 다채로움은 원미부흥시장 인근을 빵향으로 물들이며 보는 이에게도 따뜻한 미소를 전했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프랑스인이 한국 시장 한가운데에서 지켜가는 정통의 맛, 그리고 매 순간 장인의 손끝에서 태어나는 변화와 발전이 시청자들에게도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는 평가다. 특히, 부천 원미구 원미동 원미부흥시장 한켠에서 섬세한 제빵법과 유럽 감성을 전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울림을 전달했다.

 

다양한 숙련 빵과 독창적 레시피, 그리고 달인의 인생 서사가 깊이 있게 어우러진 ‘생활의 달인’ 984회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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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니프랑크#생활의달인#깜빠뉴바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