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모시모시♡’로 日 심장 흔들다”…첫 디지털 싱글 쏟아진 반전→설렘의 파동

상큼함이 흐르는 목소리와 반짝이는 미소로 채워진 유니스가 일본 음악 팬들의 마음에 깊은 자국을 남겼다. 첫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もしもし♡)’를 발매한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은 틀에 박히지 않은 에너지로 글로벌 무대에 설렘을 불어넣었다. 싱글 속 반복되는 ‘모시모시’라는 단어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이른바 듣는 이의 하루를 환하게 밝히는 특별한 후렴으로 자리 잡았다.

멤버 각자의 상큼한 보컬과 사랑스러운 음색, 그리고 유니스 특유의 밝고 귀여운 에너지가 곡 전체를 뚜렷하게 물들였다. ‘마음의 소리를 전하고 싶다’는 솔직하고 순수한 메시지는, 탁 트인 멜로디와 만나 설레는 감정을 한층 더 진하게 전개한다. 전작 ‘스위시’에서 내비쳤던 감성과는 확연히 또 다른, 러블리하고 유니크한 무드가 곡 곳곳에 스며들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자연스레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현지 팬들에게 직접 발매를 예고하며, 지난 6월 오프라인 무대에서부터 기대감을 쌓아온 유니스는 이번엔 음악과 영상 둘 모두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보여줬다. 밝고 생동감 넘치는 뮤직비디오는 12일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15일에는 영어 버전 싱글로 새로운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유니스의 첫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는 1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영어 버전 음원은 15일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