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PS일렉트로닉스 1% 하락 마감”…업종 강세 불구 약세 흐름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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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일렉트로닉스 주가가 9월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업종 상승세와 달리 소폭 하락 마감했다. KRX 마감 자료에 따르면 PS일렉트로닉스는 이날 5,950원으로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 대비 60원(1.00%) 내렸다. 시가는 6,020원, 고가는 6,050원, 저가는 5,850원을 기록했으며, 장중 200원의 변동폭을 보였다. 거래량은 1,191,769주, 거래대금은 70억 5,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1,224,786주로, 전체 상장 주식수(43,789,726주) 대비 외국인 소진율은 2.80%에 그쳤다. 당일 동종 업종의 평균 등락률이 0.85% 상승한 것과는 달리 PS일렉트로닉스는 약세 흐름을 나타내며 시장 내 차별화된 움직임을 드러냈다. 시가총액은 2,605억 원으로 코스닥 전체 334위에 자리했다.

출처=PS일렉트로닉스
출처=PS일렉트로닉스

증권업계는 시장 전반이 강세를 보였음에도 개별종목 약세가 두드러졌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반영됐다는 해석을 내놨다. 다만 단기 변동성 요인 외에 뚜렷한 악재성 이벤트는 관찰되지 않는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향후 PS일렉트로닉스 주가 흐름은 수급 방향과 업종 내 경쟁사 실적 발표 등 시장 전반 이슈에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다음 달 예정된 실적 발표와 수급 변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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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일렉트로닉스#코스닥#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