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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6살 연하 연인과 5주년”…발리 여행서 딸까지 동행→가족의 눈물과 환호 번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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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6살 연하 연인과 5주년”…발리 여행서 딸까지 동행→가족의 눈물과 환호 번진 순간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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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넘치는 가족의 웃음과 함께했던 발리의 햇살 아래, 서정희는 6세 연하의 연인과 5주년을 맞아 딸 서동주 신혼여행에 동행했다. 세대와 경계를 허무는 여행길, 가족은 서로의 어깨에 작은 위로와 큰 응원을 건네며, 사랑이라는 말의 경계를 넓혀갔다. 달콤하게 빛났던 시간 위에 견고히 다져진 연대감은, 시청자 마음에 오래도록 남았다.

 

서정희와 6세 연하 연인 김태현, 그리고 딸 서동주 부부가 함께한 이번 여행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가족의 재탄생’으로 받아들여진다. 발리에서 펼쳐진 7월의 여정은, 신혼의 첫 계절임에도 서동주의 남편이 바랐던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특별한 소원을 실현시켰고, 서정희 커플이 이 따뜻한 시작을 함께했다는 사실만으로 깊은 울림을 안겼다.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 인스타그램

시어머니와 누나네 가족, 할머니까지 원래는 더 많은 이가 모일 계획이었으나, 사정상 네 사람만이 남아 가까운 가족의 밀도를 한층 더했다. 서동주는 어머니의 기념일을 잊지 않고, 호텔에서 서프라이즈 케이크 이벤트를 준비하며 가족애를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연인과의 5주년을 축하받은 서정희는 어린 시절 꿈꿨던 ‘가족의 완성’을 눈앞에서 확인하는 듯 감동에 젖었다.

 

호텔의 스파와 식사, 발리 시내 투어, 로맨틱 디너까지 이어진 일정 곳곳에서는 각자의 사연과 다정한 미소가 오롯이 스며들었다. 과거 이혼의 아픔과 재회의 설렘이 교차하는 가족의 이야기, 그리고 2023년 다시 공개된 서정희의 결혼 준비 소식이 이 여행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각기 다른 방식의 사랑과 삶이 모여 이룬 한 장의 가족사진은, 세상이 변화함에 따라 가족의 의미도 새롭게 쓰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

 

여행 내내 웃음과 감동의 파동이 이어졌고, 서동주 부부와 서정희 커플은 서로의 새로운 출발을 나누며 미래를 응원받았다. 여전히 서정희 가족의 행보는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이들이 전하는 연대와 변화의 메시지는 앞으로도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야기는 7월 발리에서의 일정으로 꾸며졌으며, 서정희와 그녀의 소중한 이들이 나눈 따뜻한 이야기는 향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될 전망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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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서동주#발리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