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 성장 플랫폼”…금호타이어, 화랑대기 후원→사회적 가치 실현

금호타이어가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을 공식화하며 지역사회와 스포츠 생태계에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대회 참가팀은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된 765개 팀, 1만5천여명의 선수로 이루어져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연중 개최되는 유소년 스포츠 행사 중에서도 명실상부한 대표 대회로 평가받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증가한 참가팀 수치(전년 대비 166팀 증가, 참여 인원 3천명 증가)와 2천292경기라는 경기 규모를 통해 축구 저변 확대 및 유소년 축구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를 보여준다. 대회 현장에서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해외 축구 구단 선수 등신대가 준비된 포토존이 운영되며, 관람객과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사은 이벤트와 소셜미디어 캠페인도 전개될 예정이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 담당 상무는 “화랑대기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성장할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의 전략적 스포츠 후원이 단순한 마케팅 차원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과 브랜드 신뢰도 제고 측면에서 실제 기여도가 높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소년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이 기업의 중장기적 입지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