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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훈 흑백 아우라 완성”…영화 주인공 눈빛→팬들 환호 물결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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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공기 속에서 최대훈은 검은 명암이 감도는 화보 속 한가운데에 섰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공개된 그의 새로운 모습은 눈빛 하나, 손가락 위 묵직한 반지에 이르기까지 깊은 내면을 투영했다. 젖은 듯 다듬어진 머리칼과 단정한 셔츠, 입술 가까이 올려진 손끝이 시선을 붙든다. 절제된 표정과 결연한 눈매, 그리고 어둡게 처리된 배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배우 최대훈은 단 한 장면 안에서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품어냈다.
이번 화보에서 최대훈이 선보인 몰입과 긴장감은 기존 이미지를 넘어선다. 그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아우라”라는 멘트로 인상적인 사진만큼이나 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은 “최대훈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 “고독하면서도 우아하다” “시대를 초월한 배우의 아우라” 등 열렬한 반응으로 화답했다. 평소 부드럽고 친근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날카롭고 관조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성숙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화보 공개 소식에 팬들은 새로운 변화에 더욱 설렘을 드러냈다. 절제 속에 표현된 울림, 흑백 미장센을 타고 흐르는 감정, 그리고 사진 한 장에 담긴 이야기까지 “최대훈 표 아우라”를 찬사로 쏟아내는 분위기다. 화보와 함께 실린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6월 호에서 공개됐으며, 이를 통해 배우 최대훈의 시선과 목소리, 진솔한 내면까지 깊게 만날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을 더한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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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훈#하퍼스바자#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