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로보스타 장중 62,400원 소폭 하락”…동종 업종 강세에도 외국인 비중 3.43%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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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스타 주가가 10월 15일 장중에서 62,400원으로 소폭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로보스타는 전 거래일 종가(62,900원) 대비 500원(-0.79%) 내린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날 시가는 65,800원으로 출발했고, 장중 61,400원에서 67,300원 사이로 변동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현재까지 2,115,936주, 거래대금은 1,351억 8,700만 원에 달했다.  

출처 : 네이버페이 증권 제공
출처 : 네이버페이 증권 제공

코스닥 시장에서 로보스타의 시가총액은 6,123억 원으로 130위를 기록 중이다. 상장주식수는 9,750,000주이며, 이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334,201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3.43% 수준에 머물렀다.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이 5.18% 상승을 기록한 것과 달리, 로보스타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98.64로 집계돼, 투자자들의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투자자들은 업종 전반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개별 종목별 차별화 양상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소진율이 낮은 동시에 거래량은 높은 점에 대해 단기적 수급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했다.  

 

시장에서는 현재의 약세 흐름이 지속될지, 업종 내 재평가 여력이 발현될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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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스타#코스닥#네이버페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