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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51% 폭발적 직진”…솔로 제왕 등극→글로벌 판도 흔드는 팬덤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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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51% 폭발적 직진”…솔로 제왕 등극→글로벌 판도 흔드는 팬덤의 힘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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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팬덤의 뜨거운 물결 위에 또 한 번 우뚝 섰다. ‘마이원픽’ 플랫폼에서 펼쳐진 시즌차트 투표에서 진은 7만 526표, 지지율 51%라는 압도적 수치로 솔로 아티스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두 시즌 연속 팬들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서 실물 트로피를 손에 쥔 순간, 진의 존재감이 글로벌 음악 신에 다시 한 번 깊게 각인됐다.

 

진의 최근 행보는 새로운 기록의 연속이다. 브라질 SEC 어워즈 ‘올해의 인터내셔널 남성 아티스트상’ 수상부터, ‘더팩트 뮤직 어워즈’ 팬앤스타 부문에서도 쟁쟁한 그룹들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숫자와 트로피로 증명되는 솔로 아티스트의 영향력, 그리고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 이 모든 흐름은 진의 네트워크가 국경과 장르를 넘어서 확장 중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51%의 압도적 파워”…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솔로 정상→글로벌 기록 잇는다
“51%의 압도적 파워”…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솔로 정상→글로벌 기록 잇는다

특별한 주목을 받은 싱글 ‘Echo’는 미국 차트데이터 집계에서 2025년 상반기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순수 판매량 1위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5월 16일 출발한 음반이 단기간에 폭발적 판매 신호를 보낸 것. 이러한 결과에는 글로벌 팬덤의 긴밀한 결집력과, 사랑이 힘이 돼 수치로 응축되는 진의 브랜드 강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한 진은 팬 콘서트 ‘달려라 석진 투어’로 월드투어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9개 도시에서 18회 전 공연을 매진시키며, 그 마침표를 암스테르담 지고 돔의 최종 공연에서 찍었다. 이 무대는 전 세계 80여 개국 영화관 동시 생중계로 더욱 장관을 연출했으며, 국내 CGV 영화관 무비차트 1위에도 오르는 등 수많은 기록을 탄생시켰다.  

 

방탄소년단 진은 이처럼 팬들의 익숙한 믿음과 기록적 사랑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기록 행진을 꾸준히 써 내려가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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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진#마이원픽#e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