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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러브라인 셀프 해명”…장도연 향한 솔직 배려→현장 웃음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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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러브라인 셀프 해명”…장도연 향한 솔직 배려→현장 웃음 물결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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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촬영장에는 이동욱의 경쾌한 한마디로 순간적인 온기가 돌았다. 박나래와 장도연, 그리고 박훈이 함께한 ‘나래식’ 토크에서 이동욱의 유쾌함이 분위기를 지배했다. 오랜 시간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이동욱과 장도연의 러브라인은 다시 한번 영상 속 재치와 솔직함으로 되살아났다.  

 

나래식 영상 속 박나래가 “아직도 ‘잘해봐’ 짤이 돌아다닌다”며 장도연과 이동욱의 ‘케미’에 대해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동욱은 “이제 도연이가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며 너그러운 태도로 장도연을 배려했고, 같은 현업인들의 입장에서 “연예인들은 직장인과 생활이 많이 달라 서로가 더 잘 통한다”는 자신의 소신을 조심스레 내비쳤다.  

이동욱 / 서울, 최규석 기자
이동욱 / 서울, 최규석 기자

플러팅 소문과 함께 장도연을 향한 쏟아지는 시선에 대해 이동욱은 “도연이가 많은 남자 배우들에게 플러팅을 받고 있는데, 내 이야기까지 얹어지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이 손석구, 공유 등과의 소문을 언급하자 “솔직히 전혀 질투 안 한다. 왜냐면 도연이가 나를 제일 좋아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내 “라고 상상해봤다”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두 사람의 독특한 러브라인은 드라마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등 다양한 방송에서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왔다. 이동욱은 이번 ‘나래식’을 통해 소문을 쿨하게 받아넘기는 동시에 장도연에 대한 깊은 배려까지 드러냈고, 소셜 미디어와 팬덤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유쾌하고 솔직한 대화 속에서 이동욱과 장도연, 출연진의 진정한 친분이 드러났으며, ‘러브라인’이라는 대중적 해프닝마저도 건강한 웃음으로 해소돼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해당 ‘나래식’ 토크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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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장도연#나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