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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신혼집 한강뷰 공개”…돌싱포맨, 웃음과 달콤함→진짜 가족의 의미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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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신혼집 한강뷰 공개”…돌싱포맨, 웃음과 달콤함→진짜 가족의 의미 물결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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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한강뷰로 빛나는 공간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새롭게 시작하는 인연의 온기를 전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두 사람의 신혼집이 처음으로 공개되자, 환한 미소와 유쾌한 농담이 교차하며 진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을 "내 로또"라며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고, 김지민 역시 특유의 솔직함으로 결혼 준비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욕구를 자극했다.

 

집안 곳곳은 김지민의 섬세한 감각이 묻어난 인테리어로 가득 채워졌다. 통창 너머로 펼쳐진 한강 풍경과 넓은 거실, 아늑하고 세련된 다이닝 공간, 그리고 두 사람만의 로맨틱한 포인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집을 찾은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은 새로운 분위기에 감탄을 표하는 한편, 김준호가 과거의 흔적들을 모두 정리하고 새 출발을 선택한 모습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사람 빼고 다 버렸다"는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안겼고, 두 사람은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의 단면들을 자연스럽게 공개해 보는 이들에게 친근함을 더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이상민은 김준호의 변화에 공감하며 자신의 애틋한 일상까지 공유했고, 탁재훈은 "여자에 눈이 멀어서 프로그램을 망쳐놓았다"며 장난스럽게 나무라는 등, 멤버들 사이 케미와 농담이 이어졌다. 급기야 프로그램 타이틀에 대한 유쾌한 제안까지 오갔다. 이런 솔직함 속에 각자의 인생에 대한 위로와 응원이 교차했고, 결혼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은 두 커플의 에너지가 스튜디오 분위기를 더 환하게 밝혔다.

 

달라진 신혼집과 함께 더욱 돈독해진 가족의 의미를 진하게 남긴 이번 방송은 사랑, 유쾌함, 재치가 조화된 진짜 가족 예능의 면모를 드러냈다.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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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신발벗고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