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계곡카페서 퍼지는 인삼 향기”…포천 인삼커피의 여운→커피 한모금에 스며든 힐링

한모금 커피에 스며든 계곡의 정취는 저녁을 앞둔 평일, 오늘N의 화면을 타고 시청자 마음까지 환하게 채웠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에 자리한 인삼커피 맛집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일상에 단비 같은 여운을 남겼다. 자연에 둘린 계곡카페의 감미로움이 생생하게 전해진 이날, 그곳에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인삼 크림이 풍미를 돋우는 인삼커피와, 견과의 향미가 입을 감싸는 아몬드라떼가 대표 메뉴로 시선을 모았다.

카페 내부에는 티슈브레드와 율무차 스무디, 자몽차, 히비스커스, 자몽에이드 등 각양각색 음료가 넉넉히 준비돼 있었고, 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자연의 풍경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짧지만 깊은 쉼표가 돼 주었다. 소문 따라 모여든 방문객들은 계곡물 소리와 더해지는 커피 향에 묵은 피로를 씻어내며, 곳곳에서 힐링의 순간을 만끽하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평범한 맛집 소개에 머물지 않고, 오늘N은 ‘저 푸른 초원 위에’ 예천 복숭아·감 농장, ‘이 맛에 산다’ 당진 좌대낚시 체험, ‘퇴근후N’ 제주 갈치조림과 갈치구이까지, 삶의 다양한 맛과 의미를 전했다. 특히 ‘커피 한잔할래요?’ 코너 속 계곡카페는, 시청자들에게 아늑한 휴식과 잔잔한 위로를 건네며 엔터테인먼트 이상의 울림을 남겼다.

자연의 온기와 감미로운 커피가 어우러진 포천 인삼커피 카페의 이야기는 생활정보 프로그램 ‘오늘N’을 통해 저녁 6시 10분, 평일마다 시청자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