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바비킴 숨은 본능 각성”…외노자서 인간미 폭발→반전 미소를 남기다
엔터

“바비킴 숨은 본능 각성”…외노자서 인간미 폭발→반전 미소를 남기다

김서준 기자
입력

맑은 유머와 따스한 감성으로 출발한 바비킴의 ‘외노자’ 첫 회. 친근한 미소 뒤로 익숙하지 않은 예능의 세계에 서툴 수밖에 없던 바비킴이 점차 녹아들며 빛나는 존재감으로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게스트와의 티키타카 속에서 쏟아지는 유쾌한 입담은 어느새 시청자 가슴에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

 

웹 예능 ‘외노자’에서 바비킴은 다나카, 에픽하이, 박준규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게스트들과 스스럼없이 어우러졌다. 다정한 농담과 밝은 반응, 그리고 진심이 묻어나는 대화들이 속속 이어지며, 매회마다 사람 냄새나는 에너지가 방송 전반에 스며들었다. 무엇보다 그의 인간적인 반전 매력은 흘러넘치는 힘을 지녔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투박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이 시청자와 깊게 교감했고, 5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진정한 예능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예능감도 독보적이었다”…바비킴, ‘외노자’서 매회 반전 매력→시청자 사로잡았다
“예능감도 독보적이었다”…바비킴, ‘외노자’서 매회 반전 매력→시청자 사로잡았다

프로그램은 티저 영상 이후 빠른 속도로 8회까지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바비킴은 여전히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 곁으로 다가섰다. 거침없이 쏟아내는 리액션과 다채로운 리얼리티는 그의 따뜻한 인간미와 맞물려, 팬들은 물론 대중 모두에게 신선함을 전했다. 다양한 일상의 풍경을 담아내며 방송 곳곳에서 소소한 위트와 감동이 살아 움직였다.

 

무엇보다 다나카, 에픽하이 등 톱 게스트들과 나누는 진솔한 대화와 재치 넘치는 장면들이 ‘외노자’만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인간미를 중시하는 구성과 에피소드 속의 따뜻한 시선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작은 웃음과 큰 울림을 동시에 안겼다. 바비킴만의 존재감은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9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산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아침 루틴, 투자 비법, 자기개발 등 더욱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바비킴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신보 ‘PART OF ME’를 3년 만에 발표한 바비킴은 예능뿐 아니라 다양한 무대와 방송, 라디오를 넘나들며 매 순간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외노자’의 다음 이야기는 3일 오후 7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바비킴#외노자#다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