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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7년만의 귀환”…팬미팅 현장 설렘 폭발→따스한 재회 순간 예고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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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아래 고요히 선 송중기에게 오랜만의 설렘이 번졌다. 배우 송중기가 7년 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팬미팅 ‘스테이 해피’ 개최 소식을 전하며, 기다림 끝 진심을 전할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싱그러운 자연 한가운데 담긴 포스터처럼, 송중기의 온기가 팬들 마음에 잔잔히 번졌다.
이번 팬미팅은 송중기가 팬들에게 항상 “언제나 행복하세요”라고 전해온 진심, 그리고 한결같은 응원에 대한 고마움을 오롯이 담은 자리다. 2018년 이후 약 7년 만에 마련된 이 만남은 지난 시간의 그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햇살 가득한 초록빛 풀숲 뒤로 조용히 서 있는 포스터 속 모습은 변함없는 믿음과 애정을 드러내며, 처음 만남의 떨림을 다시 환기시킨다.

‘2025 송중기 팬미팅-스테이 해피’는 10월 25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9월 22일 오후 8시 YES24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팬미팅이 열리기까지 긴 시간 함께 해온 팬들은 이번 만남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고 입을 모으며, 팬미팅 현장은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송중기는 현재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선우해 역으로 치열한 감정을 그려내며 시청자와 교감하고 있다. 팬미팅이 다가오는 가을,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하는 따스한 재회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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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팬미팅#마이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