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 ‘Supernova’ 티저 끝끝내 폭발”…강렬 카리스마→솔로 데뷔 향한 기대치 최고조

찬연하게 빛나는 조명 아래, 준희의 새로운 시작이 서서히 시동을 건다. ‘Supernova’라는 이름을 내건 티저 영상 속 준희는 이전과는 다른 강렬함과 치명적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퍼포먼스와 영상미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이번 티저는 새로운 서사의 단초를 던지며 진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는 장면, 여성과 교감하는 치명적인 춤사위, 감각적인 컷 편집이 교차하면서, 단순한 음악을 넘어선 시네마틱한 몰입감을 전달했다. 레트로 감성에서 시작해 보다 선명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준희는 ‘Supernova’만의 특색이 물씬 풍기는 비트와 멜로디 일부분을 먼저 선사해 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영상 속 몽환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에너지, 그리고 드러나는 미묘한 감정선은 이번 솔로 데뷔가 단순한 변신을 넘어 음악적 자아의 폭발임을 암시한다.

준희의 아티스트로서의 확장은 뮤직비디오 티저에만 머물지 않았다. 앞서 선보인 아트 필름 ‘Molt(몰트)’와 글로벌 커버 영상, 콘셉트 포토 등을 통해 과감하고 창의적인 시도로 꾸준히 자신의 한계를 넓혀왔다.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Your Idol’을 커버한 영상으로 46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수많은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점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는 장면이다. 창의적인 시선과 실험적인 행보, 그리고 팬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역시 준희만의 여정을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초 H&P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설립한 준희는, 음악적 주체성과 독립성을 한층 강화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챕터를 쓰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베일을 벗어가는 콘셉트, 그리고 본격적으로 솔로로 발매되는 ‘Supernova’는 오랜 기다림 끝에 대중과 팬 그리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시간이다.

준희의 솔로 데뷔 싱글 ‘Supernova’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앞으로도 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와의 다양한 시너지로 국내외 팬들과 연결되는 준희의 음악적 행보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