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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슈화, 현지 물결 이끈다”…‘ACON 2025’ MC 확정→세계를 꿈꾸는 무대 호기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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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슈화, 현지 물결 이끈다”…‘ACON 2025’ MC 확정→세계를 꿈꾸는 무대 호기심 증폭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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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무대를 향한 설렘 속에 이준영과 슈화, 앨런, 수이가 아시아 음악계의 중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각기 다른 배경과 특별한 매력을 지닌 네 명의 스타가 오는 12월 대만 라쿠텐 타오위안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ACON 2025’의 메인 MC로 함께 나선다.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이 일제히 모이는 대형 페스타 현장, 그 중심을 이들이 이끈다는 사실만으로도 현지와 아시아 각국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ACON 2025’는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축제의 무대를 완성하는 장이다. 더욱이 10주년을 맞은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 시상식이 12월 6일에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어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아티스트 교류의 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준영·슈화·앨런·수이, ‘ACON 2025’ MC 확정→아시아 스타 총출동 예고”
“이준영·슈화·앨런·수이, ‘ACON 2025’ MC 확정→아시아 스타 총출동 예고”

배우 이준영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클래스 2’ 및 예능 ‘24시 헬스클럽’ 등 다방면의 활약으로 대중적 존재감을 넓혔다. 그룹 아이들의 슈화 역시 4연속 밀리언 셀러 앨범 행진에 힘을 더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슈화는 타오위안시 부강국민소학과 부강국민중학을 졸업한 이력이 알려지면서, 이번 MC 자리에서 더욱 의미 있는 귀환으로 현지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긴다.

 

타이베이시 출신 크래비티 멤버 앨런은 뛰어난 대화 능력과 무대 매력을 앞세워, 슈화와 함께 대만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와 타이틀곡 ‘셋 넷 고?!’로 크래비티만의 색을 보여주며 사랑을 받고 있다. 다국적 아이돌 키키의 수이도 지난 4월 데뷔 앨범 ‘언컷 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양한 페스티벌과 대학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올해 ‘10주년 AAA 2025’의 MC로는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 아이브 장원영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준영, 슈화, 앨런, 수이 네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ACON 2025’는 각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페스타로, 단순한 시상식 이상을 꿈꾸는 대규모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의 꿈과 열정이 뜨겁게 빛날 ‘ACON 2025’는 12월 7일 대만 라쿠텐 타오위안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무대와 특별한 만남으로 음악 팬들의 오랜 기억에 남을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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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acon2025#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