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청춘 포토에 여름이 춤추다”…첫 월드투어 앞두고 설렘만개→팬들 기대 폭발
낯선 바람과 짙은 여름 향기 속에서 프로미스나인이 청춘의 빛나는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From Our 20’s’ 포토에 담긴 멤버들의 눈동자에는 계절의 설렘이 각인됐고, 그 안엔 자유와 시작의 기운이 살아 숨쉬었다. 팬덤 플로버의 마음도 어느새 햇살처럼 환해지는 장면이었다.
소속사 어센드는 공식 SNS를 통해 잇따라 프로미스나인의 새 미니앨범 ‘From Our 20’s’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선보였다. 단체 포토에서는 다섯 멤버가 천진한 미소와 함께, 장난기와 자연스러움이 가득한 서머룩으로 서로에게 기대어 설렘을 전했다. 개별 사진에서는 컬러풀한 의상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 그리고 멤버들만이 지닌 솔직한 분위기가 오롯이 드러났다. 각기 다른 색채로 연출된 장면들은 활기찬 에너지와 청춘 특유의 경쾌함으로 보는 이마저 미소 짓게 했다.

무엇보다 ‘Ready’와 ‘Departure’ 등 각 버전별 포토와 타임테이블, 트랙리스트 공개가 맞물리며 컴백을 앞둔 설렘은 최고조에 달했다. 새로운 여정 앞에서 멤버들이 보여준 약간의 긴장과 두근거림, 미래를 향한 눈빛 속 기대가 고스란히 포착됐다. 마지막 ‘Journey’ 버전 공개를 앞두고 반전의 분위기도 예고돼 팬들의 기대는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프로모션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 미니앨범 ‘From Our 20’s’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식 발매된다. 컴백 이후 프로미스나인은 8월 9일과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NOW TOMORROW.’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 투어의 시간을 맞는다. 팬들과의 약속이자 또 다른 출발점이 될 이번 투어는 멤버들에게도, 오랜 기다림 끝에 무대를 기대한 이들에게도 벅찬 설렘을 남기고 있다.
여름의 장면, 청춘의 흔적이 사진과 음악에 깃든 지금, 프로미스나인의 웃음과 시선은 또 하나의 새 계절을 예고한다. ‘From Our 20’s’는 25일 새 앨범 발매와 함께, 8월 서울 장충체육관 ‘NOW TOMORROW.’ 무대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의 막을 연다. 팬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빛나는 순간, 소녀들은 멈추지 않는 여름의 여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