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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100억설 일축하며 웃음”…유재석 앞 겸손 고백→진짜 우정이 남긴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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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100억설 일축하며 웃음”…유재석 앞 겸손 고백→진짜 우정이 남긴 울림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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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소 속에 감춰진 진실이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최근 방송에서 송은이가 소문난 100억 재산설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오랜 세월 우정을 가꿔온 유재석 앞에서 송은이는 CEO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묵직한 겸손을 드러내며,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선공개된 방송에서 송은이는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모르겠고, 나는 100억이 없다”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조 단위 친구가 있는데 100억 따위가 무슨”이라며 유재석, 조세호와 농담을 주고받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친구가 성공해 국민 MC가 되는 걸 지켜본 기분이 이상했다”고 고백하며, 두 사람의 오랜 동행이 만들어낸 깊은 우정의 온도가 새삼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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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최근 CEO로서 서울 상암동 신축 사옥을 비롯해 콘텐츠랩 비보와 미디어랩 시소를 운영하며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법인 명의로 직접 건물을 매입해 신축하고, 사업의 확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불거진 100억 재산설에 송은이는 “정작 나는 100억이 어디 있나 싶을 정도”라며 수수하게 진심을 내보였다.  

 

올해로 ‘비밀보장’ 10주년을 맞은 송은이는 김숙과 함께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 동안 올림픽공원에서 대형 공연 ‘비보쇼 with Friends’를 선보인다. 각각의 순간을 진심으로 쌓아온 방송 경험과 우정이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매년 뜨거운 티켓 경쟁을 자랑하는 ‘비보쇼’에 이번에는 특급 게스트까지 예고돼 있어, 땡땡이를 비롯한 팬들의 기대가 어느 해보다 크다.

 

진솔함과 도전을 밑그림 삼아 경영자로 성장해가는 송은이의 다음 발걸음, 그리고 유재석과의 변함없는 우정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개성 넘치는 토크와 선후배 사이의 진한 교감이 빛난 ‘유 퀴즈 온 더 블럭’ 해당 에피소드는 tvN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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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유퀴즈온더블럭#비보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