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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커피나무 농장서 펼쳐진 한여름의 열정”…최미건·이재우 부부, 고향에서 꿈 맛본 사연→닭백숙 향 담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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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커피나무 농장서 펼쳐진 한여름의 열정”…최미건·이재우 부부, 고향에서 꿈 맛본 사연→닭백숙 향 담긴 순간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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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농장 문이 열리자 부드러운 커피 향이 마을을 가득 채웠다. 장수 노곡저수지 인근, 최미건과 이재우 부부는 ‘오늘N’의 카메라 앞에서 고향의 따뜻함과 새로운 시작을 내비쳤다. 진지하게 로스팅하는 손길과 함께, 그들이 직접 가꾼 커피나무와 신선한 원두는 시청자들에게 향긋한 의지를 전했다.

 

전북 장수군 동촌리 한가운데. 평범한 논밭 사이 모습을 드러낸 커피나무 농장은 인생 2막을 꿈꾸는 부부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다. 최미건과 이재우 부부는 도시를 떠나 고향에 터를 잡고, 이국적이면서도 소박한 커피 농장을 일궈왔다. 자연 속 소박한 손길과 정성은 신선한 원두 향미는 물론, 농사에 대한 깊은 열정과 가족의 온기를 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N 커피나무 농장서 펼쳐진 한여름의 열정
오늘N 커피나무 농장서 펼쳐진 한여름의 열정

무엇보다 단순한 커피 체험을 넘어, 커피잎을 우려낸 독특한 가마솥 닭백숙은 진한 여름을 식혀 줄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 부부가 정성스레 내어놓은 이 메뉴는 커피의 신비로움과 장수의 여유가 깃든 모험이자, 소중한 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식탁이었다.

 

신선한 공기와 자연, 그리고 이색적인 체험이 어우러진 커피나무 농장은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의미를 안겼다. 직접 재배한 원두로 즉석에서 로스팅 커피를 맛보거나, 커피잎을 활용한 신개념 백숙을 체험하는 장면은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한편, ‘오늘N’은 가족, 음식, 그리고 잊지 못할 여름날의 경험을 한 데 아우르며 매주 평일 저녁 6시 10분에 시청자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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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건#오늘n#커피나무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