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피엔티 4.13% 급등”…코스닥 시총 69위로 상승세 강화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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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주가가 10월 24일 장 초반 4%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피엔티는 전 거래일 종가(42,400원)보다 1,750원 오른 44,150원에 거래됐다. 이로써 상승률은 4.13%를 기록했다.
이날 피엔티 주가는 42,600원으로 출발해 현재 42,600원~45,000원 구간에서 등락하며, 변동폭은 2,400원으로 집계됐다. 오전 9시 26분 기준 거래량은 182,786주, 거래대금은 80억 8,200만 원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피엔티의 시가총액은 1조 494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전체 69위에 올랐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0.83배를 기록 중이며, 외국인 소진율은 5.52%로 나타났다. 동일 업종의 이날 등락률이 3.04% 상승에 머문 데 반해, 피엔티의 주가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진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해당 종목의 업종 내 두드러진 강세와 코스닥 내 시가총액 순위 상승을 주요 특징으로 꼽는다. 거래대금 확대와 외국인 소진율 등 지표 변화 또한 긍정적으로 해석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 변동성, 업종별 호재 이슈 등이 투자심리 확산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향후 피엔티의 수급 변화 및 업종 내 순위 변동에 시장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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