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포토 속 시간의 결”…Simple dance로 돌아온다→7년 만의 무대에 기대 폭발
깊은 밤의 고요함을 품은 장우영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며,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순간이 더욱 특별해졌다. 아티스트 장우영은 얼굴에 스치는 빛과 어스름한 그림자 속에서 깊은 눈빛을 드러내며, 한층 성숙해진 감정을 전했다.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는 순간에는 말 대신 긴 여운이 퍼졌고, 스스로와의 대화에 잠긴 듯한 눈빛에는 시간의 결이 녹아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선보였다. 베일을 벗은 두 장의 콘셉트 사진에서 장우영은 자연스럽고 진지한 무드를 흐드러지게 연출하며,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했다. 낮게 시선을 내린 순간과 정면을 응시하는 표정 그 너머로, 오랜 연마와 기다림 속에 갈고닦은 내면의 단단함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Simple dance'는 지난 2018년 1월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 이후 약 7년 5개월 만에 발표되는 장우영의 신곡이다. 퍼포먼스와 음악을 모두 아우르는 올라운더로, 직접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해온 장우영의 귀환에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화려한 무대 뒷면, 조명과 소리에 가려졌던 아티스트의 본연이 한 장 한 장 사진에 응집돼 오랜 시간 그를 기다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건넨다.
티저 이미지는 장식적이기보다 내면에 집중한 분위기로, 장우영의 변화한 감정선과 새로운 설렘을 고스란히 전한다. 팬들은 물론, 가요계 전체가 오랜 준비 끝에 탄생할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궁금해하고 있다. 여운이 긴 티저 한 장이 전하는 메시지는 ‘Simple dance’라는 단어 이상으로 많은 울림을 안겼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3일 오후 6시에 발표될 'Simple dance'에서는 장우영만의 성숙한 색채, 퍼포머로서의 자신감이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컴백을 알리는 첫 포토만으로도 음악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다양한 해석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