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10년·마이데이 함성”...‘LIVE CLIP’ 환상 조우→10주년 투어 감동 밀려온다

밝게 터진 스포트라이트 아래, DAY6와 마이데이의 숨결이 퍼진 순간 환상의 앙상블이 완성됐다. 네 번째 정규 앨범 ‘The DECADE’ 발매와 동시에 데뷔 10주년을 맞은 DAY6는 공식 유튜브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층 진해진 음악적 유대와 팬덤의 힘을 확인하게 했다. 무대 위 네 멤버의 애틋한 표정, 그리고 마이데이의 힘찬 목소리가 뒤엉키며 10년의 시간은 여전히 빛을 발했다.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LIVE CLIP (with My Day ver.)’ 시리즈였다. ‘Welcome to the Show’, ‘Congratulations’, 신곡 ‘INSIDE OUT’, ‘꿈의 버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신구 명곡이 하루하루 펼쳐지면서 밴드 사운드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깊은 울림을 남겼다. 각 곡마다 무대를 가득 메운 마이데이의 응원은 DAY6에게 강한 에너지로 전해졌다. DAY6 역시 라이브를 통해 팬과의 교감, 그리고 10년간 축적된 음악적 긴장감을 고스란히 무대에 녹여냈다.

마이데이는 그 누구보다도 무대 위 주인공이었고, DAY6 멤버들은 팬들과의 이 순간이 자신들의 음악 여정에서 특별한 한 페이지임을 몸소 보여주었다. 환호와 밴드 사운드가 공명하던 찰나,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이 찾아온 셈이다. 이전보다 깊어진 사랑과 연대가 시청자와 현장팬 모두에게 큰 여운을 선사했다.

DAY6의 10주년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는 국내 밴드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을 단독 입성하며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겼다. 이어 방콕, 호찌민,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해외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며, 이들의 음악이 글로벌 팬심까지 강하게 끌어당기고 있다. 신곡이 다시 울려 퍼지는 순간들도 오직 DAY6와 마이데이만의 특별한 시간으로 남게 됐다.  

개성 넘치는 라이브 콘텐츠와 글로벌 투어로 10주년을 완성한 DAY6의 새로운 여정은 ‘The DECADE’의 깊은 음악성과 함께 공식 유튜브 및 각 지역 공연 무대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