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컴투스 ‘MLB 라이벌’, 명예의 전당 카드 혁신”…글로벌 야구게임 시장 경쟁력 강화→확장 시사
IT/바이오

“컴투스 ‘MLB 라이벌’, 명예의 전당 카드 혁신”…글로벌 야구게임 시장 경쟁력 강화→확장 시사

박지수 기자
입력

혁신과 변화의 흐름 속에서 컴투스가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8일 컴투스는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Hall of Fame) 공식 라이선스 획득을 성사시켰으며, 이를 기점으로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 카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공개했다. IT 기반의 고도화된 스포츠 시뮬레이션 시장에서,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이번 조치는 게임 산업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교차점에 새로운 지형을 그린 것으로 평가된다.

 

‘MLB 라이벌’은 미국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구장 및 실존 선수들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2024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메이저리그 현역 스타를 모델로 기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했다. 명예의 전당 공식 라이선스 도입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의 진정성과 몰입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컴투스 ‘MLB 라이벌’, 명예의 전당 카드 혁신
컴투스 ‘MLB 라이벌’, 명예의 전당 카드 혁신

이번에 선보인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는 총 17명으로, ‘데릭 지터’, ‘그렉 매덕스’, ‘잭 모리스’ 등 역사에 기록된 전설적 선수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해당 카드들은 기존 스페셜 등급을 웃도는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며, 구단과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전략적 자유도를 제공한다. 실제 명예의 전당 기록 기반의 구단 변경, 선수별 전용 스킬 추가 등은 차별적 고객 경험이라고 평가된다. 출시를 기념해 일부 명예의 전당 선수 카드 선택 획득 이벤트도 실시된다. 또한 유명 스포츠 캐스터 조 데이비스와 MLB 해설자 오렐 허샤이저의 게임 해설이 추가돼, 리얼리티와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컴투스는 "MLB에 불멸의 이름을 남긴 선수들의 스토리를 ‘MLB 라이벌’ 안팎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 박물관 기반의 신규 콘텐츠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IT와 스포츠의 결합이 몰고올 시장 반향과 콘텐츠 진화가 주목되고 있다.

박지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컴투스#mlb라이벌#명예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