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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장도연 핑크빛 멜로 충격 반전”…살롱드립2, 열애설→뜻밖의 궁금증 속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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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장도연 핑크빛 멜로 충격 반전”…살롱드립2, 열애설→뜻밖의 궁금증 속삭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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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와 장도연이 다시 한 번 핑크빛 무드의 중심에 섰다. 누구보다 유쾌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두 사람이, ‘살롱드립2’ 100회 특집을 앞두고 또 다른 이야기를 준비했다. 온화한 미소와 아슬아슬한 기류가 교차하는 장면들은 시청자들이 기억하는 유쾌했던 순간을 새삼 떠올리게 만든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진행자였던 장도연이 직접 게스트로 등장하며 스튜디오에 예상치 못한 긴장감이 찾아왔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의 특별한 진행 아래, 장도연은 친근함 속에서 가려진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냈다. 특히 구교환의 멜로 분위기 언급과 이옥섭 감독의 솔직한 질문은 분위기를 한순간에 달궜다.

사진 출처 = 채널 테오(TEO)
사진 출처 = 채널 테오(TEO)

장도연이 직접 언급한 인물의 이름이 제작진에 의해 음소거 처리되면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됐다. 카메라가 포착한 장도연의 미묘한 표정, 그리고 “그게 아니라 말할 수 없는 걸 얘기하잖아”라는 당황스런 고백이 한편으론 진솔하게, 또 한편으론 짓궂게 가슴을 두드린다. 실제 현장에 있었던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도연 씨 저 분이랑 정말 만나?”라고 진심 어린 호기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는 손석구와 장도연의 독특한 시너지, 공개 고백에 버금가는 장도연의 단순하지 않은 반응들이 남아 있다. 오늘도 두 사람의 이름은 열애설이라는 키워드로 묶여 세간의 입길을 타고, 장도연이 MC가 아닌 게스트 자리에 앉으면서 더욱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고 있다.

 

선을 넘지 않는 위트와 진지함, 그리고 장도연만의 인간적인 고백이 더해진 ‘살롱드립2’ 100회 특집은 예고 영상만으로도 감정의 여운을 자아낸다. 과연 방송에서는 간질거리는 의문과 웃음이 어떤 정답으로 매듭지어질지, 대중의 이목은 다시 한 번 이들 사이로 모이고 있다.

 

개성 넘치는 현장과 예측 불가의 매력이 담긴 ‘살롱드립2’ 100회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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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장도연#살롱드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