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완전체 귀환”…10주년 ‘더 엑스’로 뜨거운 선언→K팝 무대 새 흐름 예고
환호와 설렘이 교차하는 몬스타엑스의 공식 채널에는 최근 완전체 컴백 소식이 번지듯 전해졌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멤버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깊어진 음악의 결과 뜨거운 팀워크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영상 곳곳에 내비친 상징적 숫자 10과 미지수 ‘X’의 정서는 몬스타엑스가 걸어온 긴 여정과 미래의 도전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는 몬스타엑스만의 고유한 음악 색깔과 10년간의 성장을 하나로 녹여낸 야심 찬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2015년 데뷔 이후 솔로, 유닛, 자체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끊임없이 팀의 경계를 확장해온 몬스타엑스는 이번 완전체 컴백으로 또 한 번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긴다. 특히 주헌이 전역 직후 “몬스타엑스가 K팝의 기강을 잡으러 갈 무기를 준비했다”고 단언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고, 형원이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파이어 & 아이스(Fire & Ice)’가 10주년 공연에서 첫 공개돼 음악적 진화도 동시에 예고했다.

커밍순 영상에서 ‘DO WHAT I WANT’라는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팬들은 궁금증과 기대를 거듭 키웠다. 그간 팀은 멤버 개개인의 활동과 완전체 행사, 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변함 없는 팀워크와 성장의 증거를 내보였다. 팬덤과 업계의 시선이 집중된 이번 ‘더 엑스’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음악 세계로 K팝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불러올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미니 앨범은 도전과 변화, 몬스타엑스만의 음악적 방향성을 담아낸 작품”이라고 강조하고, 9월 1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이 펼쳐질 예정임을 시사했다. 10년 여정의 집대성과 미래를 향한 첫발을 동시에 담아낸 ‘더 엑스’ 컴백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신보 ‘더 엑스(THE X)’는 9월 1일 정식 공개되며, 이후 뜨거운 무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