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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별밤에 물든 설렘”…‘One Last Day’ 플랜 포스터로 컴백 신호탄→팬심 기대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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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별밤에 물든 설렘”…‘One Last Day’ 플랜 포스터로 컴백 신호탄→팬심 기대 절정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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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처럼 펼쳐진 밤하늘 아래, 정용화가 미니 3집 ‘One Last Day’로 다시 한 번 음악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렸다. 베일을 벗은 플랜 포스터 이미지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설렘과 기대를 동시에 전하며 정용화만의 감수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번 앨범과 콘서트에서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예고하며, 팬들은 또 한 번 그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를 기울인다.

 

정용화는 17일 미니 3집 ‘One Last Day’의 플랜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포스터 속에는 무한히 펼쳐진 우주 배경 위로 프로모션 콘텐츠 일정이 가득 채워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부터 선보이는 콘셉트 포토에 이어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리릭&무드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정용화가 이끄는 음악적 여정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과 설렘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별빛 아래 새로운 시작”…정용화, ‘One Last Day’ 플랜 포스터→컴백 기대감 고조 / FNC엔터테인먼트
“별빛 아래 새로운 시작”…정용화, ‘One Last Day’ 플랜 포스터→컴백 기대감 고조 / FNC엔터테인먼트

무엇보다 이번 앨범 ‘One Last Day’는 정용화가 미니 2집 ‘YOUR CITY’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서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정성 깊은 감정을 만날 수 있을 거라 강조했다. 정용화 특유의 감성과 라이브 무드를 담은 ‘Night Live Session’ 이벤트가 컴백 당일인 7월 3일 오후 10시에 마련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 시간 오롯이 음악과 감정만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정용화에게 올해는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다.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가 오랜 시간 다져온 음악 세계가 이번 신보와 함께 한층 진하게 스며든다. 곡마다 담긴 이야기와 성장의 흔적,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하는 진심 어린 목소리는 오직 정용화만의 진가를 드러낸다. 오랜 시간 팬들과 주고받은 감정의 결이 더욱 깊어지는 순간, 음악으로 이어진 소통이 새로운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25 JUNG YONG HWA LIVE Director's Cut : Our Fine Days’는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irector's Cut’이라는 부제처럼, 정용화가 직접 연출하는 인생의 음악 장면들이 뜨거운 환호와 함께 현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미니 3집의 정서를 무대 위에서 직접 만나며, 팬들과 정용화가 함께 그리는 또 다른 추억이 탄생하게 된다.

 

깊어진 음악, 그리고 새로운 계절을 여는 정용화의 컴백은 7월 3일 오후 6시 ‘One Last Day’ 앨범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콘서트는 그 여운을 고스란히 무대 위에 남기며, 모든 이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의 장면으로 채워진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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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onelastday#콘서트